수현 "하루 4-5끼, 영화 위해 근육량 10kg 늘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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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영화를 근육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성공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 2로 글로벌한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수현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보헤미안 룩을 선보였다.

수현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들의 세력 싸움 속에서 따뜻한 카리스마와 지혜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몽골 부족의 공주 쿠툴룬 역을 맡았다”며 “촬영 2개월 전부터 하루 4-5끼를 먹으며 매일 7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아 근육량만 무려 10kg이나 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 수현은 “감독님께서 UFC 선수이자 배우인 론다 로우지 같은 강인한 비주얼을 요구하셨다”며 “한국 활동을 위해 가녀린 여배우의 몸을 다시 만들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조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마르코 폴로’ 시즌2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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