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개그맨 조세호, 종이 비행기로 승부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2면

JTBC ‘박스(BOX)’는 밀실에서 11명의 출연자가 제한시간 내에 탈락자를 선정해 최종으로 살아남는 1인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자는 본인이 원했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탈락자 선정 방식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다.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로지 출연자들의 합의로 매 라운드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오상진, 웹툰 작가 김풍, 개그맨 조세호, 래퍼 딘딘과 치타, 배우 신소율 등 11명이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개그맨 조세호는 시종일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김숙에 이어 두 번째 우승자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특히, 종이비행기 달인에게 직접 비법을 전수받았다며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이어 조세호의 종이 비행기가 공개되고, 범상치 않은 모양에 전 출연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통과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는 1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