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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관함식에 대조영함 파견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한국 해군이 다음달 18일 일본 요코스카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대조영함(4500t급)을 파견키로 했다. 일본이 개최하는 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참여하는 건 13년만이다. 길이 149.5m, 폭 17.4m로 최대 29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는 대조영함은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대함·대공 유도탄, 어뢰 등을 갖춘 최신예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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