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유상무, "장동민·유세윤, 쓰러졌을 때 옆에서 손 잡아줘…" '글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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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 유상무, "올해 5월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밀 먼저 와준…"
 
'톡투유' 유상무가 장동민 유세윤을 언급해 화제다.

유상무는 9월 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친구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관객은 부모님이 편찮아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청중이 자신의 사연을 고백했다.

유상무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지만 사실 올해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당시 제일 먼저 와준 친구들이 바로 장동민 유세윤이다. 와서 손만 잡아줬는데 제일 큰 힘이 되더라. 스케줄이 있어도 교대로 상주 역할을 해주고 많이 힘들때 내가 쓰러졌을 때 옆에서 손 잡아주고 일으켜줬다. 장을 치르고 나서 정말 소중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울먹였다.

이어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옆에 있어주면 될 것 같다"고 관객에서 조언을 건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특별 게스트로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평소 특별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유세윤, 장동민을 언급하며 진정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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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유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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