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풍부, 트윈타워 설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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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계룡·금호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이뤄진다. 총 1417가구로 전용면적 57~124㎡형으로 구성된다.

2-1생활권은 중심행정타운(1-5생활권),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 문화국제교류지구 등과 붙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간선급행버스인 BRT 정류장과 가깝다. 인근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과 서세종IC, 남세종IC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권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 그라운드커뮤니티와 스카이커뮤니티 등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도입하고 트윈타워로 설계해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2-1생활권의 마지막 분양 단지”라며 “국내 대표 건설 3사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9월 초로 분양시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개관한다.

분양 문의 044-867-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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