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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남부지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서울남부지검(검사장 오세인)은 외국인과 귀화자 12명으로 구성된 ‘법사랑위원 외국인위원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 법질서 교육, 이민자녀 상담,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다.

◆박래경 한국큐레이터협회 명예회장 팔순기념 세미나 및 논총 봉정식이 29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한국큐레이터협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연구자와 실무자들 교류에 힘쓴 1세대 큐레이터의 삶을 되돌아본다.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는 실학박물관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1시 성균관대 국제관 110호에서 ‘손암 정약전과 현산어보’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손암의 서세(逝世) 200주년을 맞아 임형택 성대 명예교수 등이 다산학단의 해양에 대한 관심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진동섭 한국교육학회회장(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은 28~29일 부산대에서 ‘광복 70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의 재설계’를 주제로 2015년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96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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