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1호골' C.팰리스, 슈루즈버리 4-1 격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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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스포츠

'이청용 1호골' C.팰리스, 슈루즈버리 4-1 격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27)이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슈루즈버리 타운(3부 리그)과 잉글랜드 캐피탈원컵(컵대회) 2라운드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한 이청용은 연장 후반 7분 팀 동료 게일의 어시스트를 받아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26)도 부상을 이겨내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완지시티는 같은날 열린 요크시티(4부 리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열린 첼시와의 리그 개막전에 허벅지 근육을 다쳐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됐다.

이청용과 기성용은 소속팀 경기를 끝으로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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