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형표 장관 등 메르스 수사 착수

중앙일보

입력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관련,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연합체인 메르스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초기 대응 실패 책임을 물어 문 장관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