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 스타작가와 두 대세의 만남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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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조우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 스타작가와 두 대세의 만남 '화제'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특히 드라마의 주연으로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할 예정이다. 톱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매력적인 역할을 맡았다. 수지는 다큐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강자 앞에 한없이 약한 캐릭터를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인다.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국민 첫사랑’ 수식어까지 거머쥐며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 역시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인기 작가 이경희와 수지·김우빈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중앙 DB]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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