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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수명 81.9년…오래 살려면 엉덩이를 발달시켜야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포토]
[사진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한국인 평균수명

한국인 평균수명이 81.9세인 것으로 발표됐다.

최근 통계청은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 국민의 삶의 변천을 통계를 통해 재조명해볼 수 있도록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 책자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1970년 남성의 평균수명은 58.7세, 여성의 평균수명은 65.6세로 6.9세 차이가 났다.
2013년에는 남성 수명이 78.5세, 여성 수명이 85.1세로 늘어, 지난 43년간 기대수명은 61.9세에서 81.9세로 약 20세 증가했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을 미국, 일본, 중국과 비교하면 1970년에는 61.9세로 4개국중 기대수명이 가장 짧았다. 그러다 1986년에는 69.1세로 중국을 추월하고 2002년에는 77.0세로 미국마저 앞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각광 받고 있다.

2014년도 분당 서울대병원 자료를 살펴보면, 근육이 없는 노인이 근육이 있는 노인보다 사망률이 3배 정도로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만큼 우리 몸에서 근육이 수명과 관련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근육, 특히 엉덩이 근육을 제대로 관리하면 수명관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바로 엉덩이 근육. 때문에 운동을 해서 엉덩이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아 엉덩이 근력이 생기기 않으면 관절질환이 유발되고 고관절 손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국인 평균수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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