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용팔이’ 김태희, 순백색 드레스 입고 여신 자태 뽐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용팔이’ 김태희가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지난 5일 첫방송 된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극중 한신그룹 상속녀인 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초반 그녀는 대정그룹의 상속자이자 남자친구인 성훈(최민)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다.

이후 극중 오빠 도준(조현재)의 음모로 인해 눈을 감은 모습이 주로 공개됐다가, 6일 2회 마지막에서는 잠에서 깨자마자 자해하는 연기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그런 김태희가 3회 방송분에서는 흰색리본이 돋보이는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는 여신처럼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파티장에서 오빠 도준을 지긋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대리석 난간에 기댄 채 턱을 괴고 아래쪽을 응시하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1, 2회에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낸 여진이 이번 3회에서는 파티신에서 극중 오빠인 도진, 그리고 채영(채정안)과 함께 등장하면서 스토리를 풀어간다”고 설명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지난 2회에는 전국시청률 14.1%, 순간최고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용팔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