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한 슈퍼주니어 예성 "멤버들 소중함 많이 느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집해제한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3년 만에 합류한 가운데, 그가 "소중함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예성은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스페셜 앨범 '데빌(Devil)'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3년 만에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중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이번 스페셜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특은 "예성이 소집해제를 해 합류하게 됐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데빌’을 비롯해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가 함께한 락 발라드 곡 ‘We Can’, 장미여관 강준우가 슈퍼주니어-T를 위해 만든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 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슈퍼주니어-M이 부른 ‘每天’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데빌'은 오는 16일 자정 공개된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사진=김진경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