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1999년 8월부터 부과된 물 이용부담금을 지난달 말까지 내지 않아 모두 15억7천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환경노동위 홍문종(洪文鐘.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99년부터 한강 수계의 수돗물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물 이용부담금 15억4천만원과 지난해 7월부터 매겨온 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4개 강 수계 이용부담금 3천2백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이 1999년 8월부터 부과된 물 이용부담금을 지난달 말까지 내지 않아 모두 15억7천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환경노동위 홍문종(洪文鐘.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99년부터 한강 수계의 수돗물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물 이용부담금 15억4천만원과 지난해 7월부터 매겨온 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4개 강 수계 이용부담금 3천2백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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