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이랑, 실제 성격? "방송 이미지 보다 올곧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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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이랑 [사진 SBS 고릴라 캡처]

'컬투쇼' 정이랑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퀴즈' 코너에는 개그우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이랑은 "미친 퀴즈는 게스트도 같이 미쳐야 되는 코너 아니냐"며 "제가 방송 이미지 보다 올곧아서 재미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정찬우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 그건 본인 생각이니까"라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너무 올곧으시면 다음주에 다른 분 모시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이랑 태민 [사진 tvN 방송 캡처]

한편, '컬투쇼'에 출연한 정이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샤이니 태민과의 러브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에는 샤이니 태민이 '남친 키우기' 코너에 출연해 꽁트 연기를 펼쳤다. 태민은 애인이 없는 정이랑이 키우는 남자 친구로 등장했다.

정이랑은 여자를 잘 모르는 태민에게 "여자에게는 항상 예쁘다고 해야 한다"라며 여러 스킨십의 종류들을 가르쳤다. 정이랑은 그러면서 태민에게 백허그를 한다든지, 우유 거품이 묻은 여자의 입술을 손이 아닌 자신의 입술로 닦아내야 한다는 등 특훈을 했다.

특훈을 받은 태민은 정이랑에게서 배운 행동을 연인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에게 거침없이 스킨십을 날렸고, 태민의 스킨십으로 인해 그에게 반한 여자들이 그를 졸졸 쫓아다니자 정이랑은 경악하며 소리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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