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BP, 멕시코만 기름유출 21조 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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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국 석유회사 BP가 2010년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과 관련해 187억 달러(약 21조원)를 배상하기로 미국 연방정부 및 멕시코만 주변 5개 주정부와 합의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의 액수는 미국 역사상 단일 기업의 배상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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