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빨리 발주 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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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1일 85년도에 시행할 뒷골목사업등 각종 도로·하수도공사를 조기 발주하도록 각 구청장에게 지시했다.
서울시는 구청장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각 사업의 설계심사를 1월20일까지 모두 끝내도록 했는데 85년도에 시행할 지역사업은 도로 2백74건·하수도 2백48건 등 모두 5백44건이다.
서울시관계자는 『공사를 조기발주하는 것은 연내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구청별로는 도봉이 62건으로 가장 많고 동대문 53건·관악 51건·구로 45건 등이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공사를 할때는 유관기관과 사전협조, 지장물철거와 상·하수도, 전기공사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구청별 지역사업현황은 다음과 같다.
▲종로 15건▲중구 29건▲용산 29건▲성동 34건▲동대문 53건▲성북 39건▲도봉 62건▲은평 27건▲서대문 20건▲마포 26건▲강서 19건▲구로 45건▲영등포 33건▲동작 23건▲관악 51건▲강남 21건▲강동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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