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스카이뷰자이…45층 중소형, 건물 안에 어린이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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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서 상동스카이뷰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공급 가뭄을 겪는 부천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45층 2개 동, 4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형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단지 안팎에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어린이집이 건물 안에 있어 건물을 벗어날 필요 없이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짓는다. 주변에 이마트·홈플러스·뉴코아아울렛·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에서 가깝다. 오는 12월 3200㎡ 규모의 송내역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역 이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학교로 부인초·솔안초·부천여고·상원고 등이 있다.

 GS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환기·통풍이 잘 되도록 두 개 면이 외부와 통하도록 짓는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 45층짜리 초고층 아파트인 데다 뛰어난 외관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에 마련된다. 분양 문의 1661-7654.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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