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夏至)인 지난 6월 21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물감 마라톤이 열렸다. 5km 구간을 달리는 경기에서 1km 지점마다 참가자들은 인체에 무해한 물감 세례를 받았다. 결승점에서는 물감 축포를 맞았다. 500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오는 9월 20일 8000명이 42km를 달릴 ‘모스크바 마라톤’의 첫 행사다.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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