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잠깐의 졸음이 간절하다. 동물 중에 여름잠을 자는 종류가 있다는데. 열대지방에는 마우스원숭이나 워싱턴지리스 같은 동물들이 여름잠의 대표선수. 물고기 중 까나리와 해삼은 수온이 15~16도가 되면 모래나 깊은 바닷속에서 여름잠에 빠져든다고 한다. 풀뿌리 등에 숨어서 여름잠을 자는 무당벌레는 여름잠과 겨울잠을 모두 챙겨먹는 잠꾸러기라고.
하현옥 기자
무더운 여름, 잠깐의 졸음이 간절하다. 동물 중에 여름잠을 자는 종류가 있다는데. 열대지방에는 마우스원숭이나 워싱턴지리스 같은 동물들이 여름잠의 대표선수. 물고기 중 까나리와 해삼은 수온이 15~16도가 되면 모래나 깊은 바닷속에서 여름잠에 빠져든다고 한다. 풀뿌리 등에 숨어서 여름잠을 자는 무당벌레는 여름잠과 겨울잠을 모두 챙겨먹는 잠꾸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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