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케미칼, 미국 액시올과 합작사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7면

롯데케미칼이 미국 석유화학기업인 액시올과 손잡고 석유화학 제품의 기본 소재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크래커 공장을 2018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280만t인 롯데케미칼의 에틸렌 생산량은 370만t으로 늘어난다. 롯데케미칼 측은 “기존 주 원료인 납사 의존성을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에탄크래커 쪽으로 비중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