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뚫고, 고객과 ‘동거동락(同居同樂)’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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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중소기업·법인 고객들에게 호텔숙박권, 골프공, 프로야구 관람권, 간식을 제공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동거동락(同居同樂)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신한[파트너즈]’ 가입 회원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회원으로 등록한 법인 모두에게 프로야구 관람권 또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신규 등록 회원 중 10억원 이상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또는 특급호텔 숙박권(조식포함)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사로 등록한 법인 중 다섯 곳을 추첨해 간식을 제공한다.

‘신한[파트너즈]’는 기업의 자금관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은퇴자산관리에서 금융거래 혜택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150여 법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IB컨설팅, 증권 CMA 수익률 우대, 업무수수료 면제, 강당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증권회사 법인 서비스 부문의 정보와 노하우가 집약된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 참여와 함께 더 많은 법인·단체들이 회원이 돼 신한금융그룹의 통합된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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