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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제트전투기 수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북경 AP=연합】중공은 연구개발에 3년이 소요된 중공제 신형 제트전투기의 수출을 개시했다고 북경만보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신형전투기의 수출대상국과 수출량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전투기들이 사천성의 성도에있는 한 항공회사에 의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신문은 이항공기가 최신전자장비를 갖춘 「M형」제트전투기라고 소개했으나 어떤종류의 무기들을 장착했는지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않았다.
이에앞서 영자차이나데일리지는 지난24일 소위 신형제트전투기 사진을 게재하긴했으나 이전투기의 수출여부에관해서는 언급하지않았었다.
북경주재 서방대사관 무관들은 문제의 중공 신형제트전투기가 소제미그-21기를 모방한 중공제F-7요격기와 유사한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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