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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신 개혁운동 꾸준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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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산=송진혁기자】전두환대통령은 29일 저녁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부산시민공관에서 부산·경남지역의 기관장·국회의원·주민대표등 각계인사 1백30여명에게 만찬을 베풀고 환담했다.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나라는 해방후 불과 30년만에 선진국의 문턱에 와있을만큼 물질적 풍요를 이룩했으나 국민의 의식구조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있다』고 지적,『국민정신개혁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국민의식구조가 경제성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대통령은 30일아침 부산중구청을 순시, 김만연구청장으로부터 구정현황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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