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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총선 출마기회 남은인사도 풀어야 3당서 성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정·민한·국민당은 30일 3차해금조치에 대해 다음과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김요태 민정당대변인=이번조치는 구시대정치에 대해 개전의 정을 보여온 피규제자들에게 다가온 총선거에 대폭 참여할수 있게 기회를 주는 획기적인 조치다.
▲목요상 민한당대변인=이번3차해금을 환영하나 해금대상에서 과거 정치지도급 인사들이 상당수 제외되었음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하루 빨리 이들 인사마저 해금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김완태 국민당대변인=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규제가 어떠한 명분이나 이유로든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이번에 규재인사전원이 해제되지 않은 것은 매우 큰 유감이다.
진실로 국민적 화합을 도모하고 자유로운 정치풍토조성을 위해 정부는 나머지 규제인사에 대해서도 해제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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