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거부 풀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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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성균관대는 27일 하오2시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수업거부사태와 관련,『학교당국이 연행학생에 대한 관대한 조치건의등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은 자중하여 정상수업에 임해 한학기를 슬기롭게 마무리하는 예지를 발휘해줄것을 당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 교내에 공고했다.
성대생들은 지난21일 학생총회를 열고 민정당사점거사건 관련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는 수업거부를 하기로 결의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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