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센트로 601, 산본 중심상권 초소형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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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부동산신탁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서 산본역 센트로 601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24~32㎡ 초소형 오피스텔 601실이다. 산본 중심상권에서는 12년 만에 나오는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는 풍부한 편이다. 4월 제조업 용지 100% 분양을 완료한 군포시 첨단산업단지와, 중앙연구소·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8개 계열사가 입주할 두산 첨단연구단지가 가깝다. 반면 소형 주택은 부족한 편이다. 2007년 이후 군포시에 유입된 1~2인 가구는 총 2340가구인데 반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은 660실(가구)에 불과하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군포 중심상업지구인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이마트, 롯데시네마,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4호선 산본역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도 인접해 서울 사당까지 차로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의정부~금정역 GTX도 기존 사업계획을 보완해 2016년 재추진될 예정이어서 주변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호계동 555-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분양 문의 1670-6012.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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