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 등 설계 국제입찰로 현상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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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9일 둔촌동일대에 세워질 올림픽선수·기자촌의 설계를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현상공모한다.
국립경기장 동남쪽에 세워질 올림픽선수·기자촌은 대지 22만2천평에 전용면적 25∼45평형 5천7백가구분의 아파트를 짓기로 돼있다.
응모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l2월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작품제출마감은 내년 4월20일까지다.
당선작은 내년 5월30일에 발표하며 당선작 1점은 상금없이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가작 2점에 3천만원, 입선작 6점에 2천만원씩의 상금을 준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면허를 갖고있는 건축가 또는 이를 포함한 설계단체이며 외국인의 경우에는 국내건축사면허소지자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한다.
연락처는 서울시청 올림픽 시설담당관실 (725)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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