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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신라시대 금귀고리 … 주인은 누구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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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주 천마총 출토품에 버금가는 ‘가는고리 금귀고리’ 1쌍이 신라시대 고분인 경북 의성군 대리리 고분군에서 발굴됐다. 이 세환이식(細環耳飾)은 중간고리까지 금 알갱이를 붙인 화려한 장식품으로 무덤 주인이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주를 제외한 지방에서 출토된 가는고리 금귀고리 가운데서는 가장 화려한 유물이다. 이밖에 허리띠 장식 2벌, 굽다리접시 등이 출토됐다.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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