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미수 교3생 영장 쫓기던 여중생 실족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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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주경찰서는 13일 J고 3년 양모군(19)을 강간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군은 지난달 28일 하오9시쯤 제주시 이도2동 삼성국민학교 2학년2반 교실에서 S여중 3년 김모양(16)을 욕보이려해 이에 놀란 김양이 달아나다 3층 교실에서 땅으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다.
또 양군은 지난달 21일 하오8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D여중 2년 정모양(14)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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