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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닮은 파스타, 식감은 쫄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로마식 세몰리나 뇨끼 (4인분)

주재료: 세몰리나(밀을 가공한 것으로 밀가루보다 입자가 거칠고 오톨도톨한 가루) 250g, 우유 4컵, 소금간 하지 않은 버터 100g, 소금 한 자밤(손끝으로 잡히는 분량), 달걀 노른자 2개, 파르메산 치즈 가루 120g, 그뤼에르 치즈 가루 30g, 갈은 육두구 1개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우유, 버터 2T, 소금, 갈은 육두구를 섞어 끓인다.
2. 여기에 세몰리나를 부어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힘차게 섞는다. 약한 불에 5~7분간 더 끓인다.
3. 불을 끄고 달걀 노른자와 파르메산 치즈 가루 80g를 더해 힘차게 섞어 반죽 상태로 만든다.
4. 물을 살짝 뿌린 식탁에 세몰리나 반죽을 붓는다. 물 묻은 칼로 반죽을 1cm 두께로 넓게 펼쳐 20분간 식힌다. 이렇게 하면 반죽이 비교적 단단해진다.
5. 빵틀에 버터를 바른 뒤 오븐을 200도로 미리 맞춘다.
6. 칼을 이용해 세몰리나 반죽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자른 뒤 빵틀에 서로 살짝 겹치게 담는다.
7. 남은 파르메산 치즈 가루와 그뤼에르 치즈 가루를 뿌린다. 남은 버터를 녹여 붓는다.
8. 오븐에 20~25분 동안 구운 다음 접시에 담아 내놓는다.

● 궁중 떡볶이 (3~4인분)

주재료: 가래떡 250g, 호박 오가리 5장, 표고버섯 3장, 쇠고기(안심) 100g, 계란 1개, 숙주 100g, 당근 30g, 양파 50g, 올리브 오일 10mL, 참기름 15mL, 간장 20mL, 다진 양파 5g, 다진 마늘 3g, 설탕 10g, 소금 10g,꿀 6g, 물 50mL, 소금 10g, 깨소금 5g, 후추 한 자밤, 깨 5g

만드는 방법
1. 표고버섯과 호박오가리를 미온수에 3시간 동안 불린다.
2. 가래떡을 길이 6cm로 잘라 6등분 한다. 센 불에 30초 동안 끓인 뒤 참기름 5mL와 간장 5mL에 버무린다.
3.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길이 8cm로 자른다. 당근은 길이 4cm로 잘라 숙주와 함께 소금 간한 물에 중불로 30초간 끓인다.
4. 양파를 길이 4cm로 채 썬다.
5. 계란으로 백, 황 지단을 부쳐 길이 5cm로 채 썬다.
6. 불려놓았던 표고버섯과 호박오가리를 5cm로 채 썰고, 고기도 길이 5cm로 채 썰어 간장 10mL, 소금,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참기름 5mL, 깨소금, 후추와 섞는다.
7. 소스를 위해 간장 5mL, 소금 1t, 꿀, 물, 참기름 5mL을 섞는다.
8. 프라이팬에 양파, 고기, 표고버섯, 호박오가리, 숙주를 차례대로 넣어 고온에 1분 동안 볶는다. 소스를 부어 30초 더 볶는다.
9. 깨를 뿌리고 지단을 올려 마무리한다.

글 이성은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 lee.sungeun@joongang.co.kr,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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