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지역 농업용수 개발|내년 7백억 들여, 지하댐도 2개소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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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내년에 7백억원을들여 전국43개지구3만9천ha에 대·중규모의 농업용수를 개발하는것과 아울러 한해상습지에 지하댐을 만들계획이다.
농수산부는 특히 지하댐건설을위해 21억원을들여 6개후보지에 대한 조사를거쳐 50ha이상의 지하댐2개소를 내년중에 착공키로했다.
조사대상후보지로는 ▲충남공주군우성면▲전북 남원군대산면▲전남 해남군현산면▲경북월궐군양북면▲경북 영일군흥해읍▲경남 의창군진전면등이다.
한편 정부는 처음으로 국고로 지원, 꽃재배단지 5개소를 내년중에 조성키로 하여 각시·도에 후보지를 물색, 신청토록 지시했다.
이를 위해 농수산부는 국고지원비 1억9천4백만원을 내년예산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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