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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대학가, 메르스로 휴강…대전대·배재대 8일부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메르스 증상

'대전 지역 대학가 메르스로 휴강'

대전지역 대학가도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휴강에 들어갔다.

대전대는 메르스 확산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 동안 모든 강의를 휴강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와 발표회 등 대학이나 학생들이 주관하는 단체 행사는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다. 고열 또는 메르스 의심 환자는 무조건 대학내 진료소에서 진료토록 했다.

대전 지역 대학가 메르스로 휴강…대전대·배재대 8일부터
이와 함께 외부 병원이나 관련 기관에서 하고 있는 간호학과·물리치료과·식품영양학과 실습은 모두 취소했다.

배재대도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자율학습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학생이나 교수는 학교에 오지 말고 과제를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다만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1학기 학기말 고사는 정상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대전 대학가 메르스 휴강'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대전 대학가 메르스 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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