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영화 ‘변호인’ 국밥집 아들 구의원직 상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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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해운대구 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욱영(58) 해운대구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28일 확정했다. 영화 ‘변호인’에 나오는 국밥집 아들의 실제 인물로 주목받았던 박 의원은 이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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