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경제지배를 막자|태학생들 불매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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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방콕=연합】일본의 「경제적지배」를 더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비판의 소리가 태국전국의 대학가에서 거세게 일고있어 비상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태국 전국11개 주요대학학생대표들은 15일 방콕의 탐마사트 대학교 학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일본등 선진국산 사치품에 대한 보이코트」의 필요성에 합의, 이를 전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학별로 조직적인 계몽운동을 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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