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키이라 나이틀리, 벌써 첫 아이 출산…성별 비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국 출신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30)와 가수 제임스 라이튼(31) 부부 사이에서 첫 번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공식적으로 출산 사실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며 아기의 성별도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나이틀리의 임신설이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나이틀리는 올해 들어서 아카데미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불룩한 배를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또한 그는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를 가진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라며 임신 소감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틀리와 라이튼은 2011년부터 만나 2013년 5월 프랑스 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나이틀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캐리비안의 해적’, ‘어톤먼트’, ‘비긴 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튼은 밴드 클락손스의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키이라 나이틀리 페이스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