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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 기억력 향상 아미노산, 현미의 2.5배 함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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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의 약 10배, 일반 현미의 약 2.5배다. [사진 오뚜기]

웰빙시대답게 최근 들어 생산지·생산자·효능을 앞세운 다양한 쌀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다. 흑미나 잡곡 등 웰빙 쌀 판매가 늘면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이 영양가와 효능을 중시하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뚜기가 출시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도 특별한 성분이 함유되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맛·효능·친환경성을 높였다. 밥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풍부하다.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물질로 혈압상승 억제, 스트레스 완화, 기억학습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주목 받고 있는 소재다.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나 높다. 높은 가바 생성률을 지닌 품종의 벼를 엄선해 최적의 숙성시간·온도·습도로 설정된 오뚜기의 가바생성 장치에서 10시간 동안 숙성시키면, 쌀눈에 함유된 가바가 백미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도정해 가바백미를 만든 후 세척 과정을 거쳐서 완제품이 만들어진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이 난다. 식감이 거친 현미를 싫어하는 소비자도 먹기에 좋다. 또 씻어 나온 제품이라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현대인에게 장점이다.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뜨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없는 친환경성을 고루 갖췄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숙면과 휴식이 필요한 주부,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 등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별도의 과정 없이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고 환경 친화적이다”며 “오뚜기의 벼 가공기술로 국내 처음 선보이는 밥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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