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총리,「착실내각」에 자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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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5일로 취임1주년을 맞은 진의종국무총리는 이날에도 국회본회의에 나가 답변을 하는등 평상 직무.
아웅산사건 직후의「10·14」개각으로 등장한 진총리는 큰사건·사고없이「무난히」지내온것을 다행스러워 하며 취임초에 내세운 「착실내각」이 어느정도 이뤄졌다고 자부.
진내각 1년에 대해서는 대체로 「대과가없었다」는 것이 정·관가의 중평이나 반면 「특색도 없었다」는 지적도.
진총리는 특히 여론파악에 힘을써 지난 1년간 1백85회의 면담을 통해 1천5백여명의 각계인사를 만났으며 이밖에△국무회의주재 49△주요희의주재·배석 91△관계기관 업무보고청취 2백44△행사참석 2백24△외국인사접견 1백18△임명장 수여및서훈 23회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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