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전국민속경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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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1∼23일까지 충북 충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18개 시·도 21개팀 1친9백97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
출연 종목은 ▲민속놀이=12 ▲민속극=3▲민요=2▲민속무용=2▲농악=2개종목등 모두 5개 분야에 21종목.
이밖에 2개팀의 시법공연과 탈춤·태껸·강강수월래등의 전통연희로 엮은 개막식 공개공연, 국제민속제에 참가중인 외국예술단의 시범공연등도 펼쳐진다.
대회 시상은 모두 6개이고 상금은 최우수상(대통령상)=5백만원, 우수상(국무총리상) =3백만원등이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연하는 12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횡성회다지소리 (강원)▲비산천왕메기 (대구) ▲북성포 풍어놀이 (인천) ▲주사손돌공진혼제 (경기) ▲목제 별신굿 (충북) ▲청주농악 (충북) ▲온달성 재밟기(충북) ▲공주장승제(충남)▲용신맞이 풍어놀이(전남)▲통영검무 (경남) ▲새터가을맞이굿 (경남) ▲연신맞이굿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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