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선전보다 기업광고 늘어나 | 제20회 중앙광고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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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20회 중앙광고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의 최고상인 대상은 신문부문에서 제일제당의 「조개 다시다」 컬러 광고가, 잡지부문은 (주)대현의 「페페」 시리즈 광고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15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일보 신사옥 5층 출판국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앙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붕노 교수)는 신문 59점, 잡지 1백70점, 신인부문 18점 등 총 2백 47점에 대한 심사를 가졌다. 신문은 작년보다 10여편이 늘었고 잡지는 자체 예비 심사를 거쳐 작년보다 다소 적은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응모 작품의 양은 작년보다 약간 상회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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