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 5년 평균 취업률 90%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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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정보화.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개교했다. 이 대학은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8년 연속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대학, 7년 연속 주문식 교육 실시대학, 2005년 삼성전자와 산학협동 협약 체결, 경기도 지원 산업자원부 TBI(신기술창업보육)사업자 선정 등의 성과를 보였다.

교육인적자원부 기준 226%의 매우 높은 실험 실습 기자재 확보율과 함께 최근 5년간 평균 90%대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2001학년도부터 매년 우수 학생의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능한 외국인 교수를 초빙, 영어 회화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일제를 통해 야간 입학자도 주간에 수업을 실시하고 일부 4년제 대학과 연계 등으로 편입학이 용이하고 최신 기종 컴퓨터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06학년도에 신설한 학과 중에는 방송 영상학부 방송기술전공 등이 있다. 방송 기술 분야와 인터넷 분야의 전문 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자동차 기계학부 카일렉트로닉스 전공은 자동차 전자 분야에 대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 기술인 양성 교육을 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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