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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오정미 개인전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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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꽃의 강인한 생존 본능에 주목해 온 한국화가 오정미 개인전이 13~22일 서울 가회동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꽃의 아름다움보다는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아 열매를 맺으려 하는 생명체로서의 꽃에 주목한 ‘화훼본색’ 연작을 내놨다. 02-3673-3426.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가 주최하는 제27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이 15~21일 전주시 소리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063-270-8000.

◆임진택 창작판소리 ‘오월 광주’가 18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 관람료 1만원. 070-4194-1200.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사적 제157호 환구단과 환구제에서 쓰인 유물을 최초 공개하는 ‘황제국의 상징, 환구단과 환구제’전을 열고 있다. ‘신위병풍’과 제기 등 의례용품을 선보인다. 12월 말까지. 무료. 02-3701-7631.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으로 이전, 개관한 지 10주년을 맞는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15일 오전 9시 30분 대강당에서 연다. ‘박물관의 미래와 참여’를 주제로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헤르만 파칭어 독일 프로이센문화유산재단 이사장 등이 발표한다. 02-2077-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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