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220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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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84학년도 제2학기 대학생학자금 2백20억원이 16일부터 국민은행· 농협· 지방은행등을 통해 융자된다.
학자금 융자를 받으려는 학생은 학자금 연체가 없어야하고 해당학교 총· 학장의 추천서를 받아 연대보증인 한사람을 세워야하는데 등록금액 범위안에서 국공립대 학생은 32만원까지, 사립대 학생은 4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전학기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거치기간 4년을 포함해 7년이내에 돈을 갚으면 되는 장기학자금융자를 받을 수 있고 나머지 학생은 1년짜리 단기학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학자금 융자의 이율은 연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총 2백20억원의 학자금융자중 1백7O억원은 국민은행이, 20억원은 .농협이, 30억원은 각 지방은행이 맡아 각각 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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