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제천서 현대아파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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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10만여평 부지에 총 57개동 2,605세대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를 오는 12월 말 경 분양한다. 또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221-34번지 일대에서도 30평형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 364세대를 분양한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0~15층 총 57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34평형 1,081세대 △39평형 778세대 △49평형 421세대 △58평형 122세대 △60평형 203세대 등 중대형 평형 중심의 총 2,605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08년 5월이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는 총 57개동, 2,605세대에 달하는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 대규모의 휴양림 공원이 조성되며,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등 각종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감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358만평 규모의 김포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 고촌 면사무소 앞에 설치되며, 오는 12월 23일 문을 연다.(분양 문의 : 031-985-3100)

제천 하소동 현대아파트는 충북 제천시 하소동 221-34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34평형 187세대 △45평형 147세대 △55평형 30세대 등 총 364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34평형 기준 465만원선으로, 오는 200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제천 하소동 현대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하소동 일대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미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으며, 왕암동 일대에 2004년 말 조성된 35만여평 규모의 바이오밸리의 효과로 유동인구가 증가, 각종 편익시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두초교·의림여중 등 기존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향후 신설 초등학교가 단지 가까이 세워질 예정으로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며, 제천시청이 단지 인근에 있어 행정 편익 면에서도 우수하다.

제천 하소동 현대아파트는 벽지와 도배풀, 발코니 벽에 친환경 페인트를 적용하는 등 주요 마감재에 입주자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채택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7인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 평형에 걸쳐 현관에 천연대리석, 거실에 아트월과 우물천장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살린 마감을 적용했으며, 34평형의 경우, 부부욕실에 샤워부스를 적용하고, 45·55평형의 경우, 주방에 광파오븐레인지, 보조주방에 가스쿡탑, 부부욕실에 월풀욕조를 설치하는 등 고품격 아파트로서의 편의성을 갖췄다.

제천 하소동 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23일 현장 부지에 문을 열 예정으로, 12월 27일 1·2순위 접수를, 28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분양 문의 : 043-643-14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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