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공격에 대비 일반용 방독면 보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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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예상되는 북괴의 화생방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군용이 아닌 일반 방독면을 개발, 금년부터 공공기관·직장 등 순으로 연차적으로 보급하고 일반 주민에게는 88년 이후에 자율적으로 확보토록 권장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진의종국무총리주재로 중앙민방위협의회를 개최,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수도권·접적지역·공단지역 등 화생방공격이 예상되는 지역에 우선 보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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