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Fl5기 취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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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AP=연합】 일본은 16일 영공방위를 위해 지금까지 훈련용으로 사용해왔던 미국설계의 F15이글 전투기를 처음으로 요격임무에 취역시켰다고 방위청 관리들이 밝혔다. 방위청 항공자위대의 「오오야· 도시미쓰」공보관은 지난 81년부터 미야자끼(궁기)현신다하라공군기지에 배치돼 훈련용으로 사용돼왔던 F15이글 2O대중 4대가 이날 정식취역식을 갖고 경계임무를 부여받아 대기태새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까지 실제 방위작전에 사용돼온 전투기는 F104, F4, F1기뿐이며 F15이글은 훈련용으로 사용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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