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울한 시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0…투신등 대형기관 투자가들을 움직이는 주요포스트의 「열굴」들이 최근 인사바람을 타자 이것이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지난달말 재무부 정보국쪽의 인사에이어 한국투신은행 최근 사장이 바뀌었고 대한투신은 주식운용부 진용을 일·신,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이 잠시 뜸 해지면서 시황도 가라앉은것.
여기다가 이정직·정내혁양씨의 유가증권 자산도 조사한다는 바람에 신분노출을 꺼리는 상당수의 개인투자자 들도 「자중」하고 있어 더욱 시황을 가라 앉힌다는 증시 주변의 이야기다.
또 이달 말까지로 돼있는 부가가치세·법인세 남부도 증시 유인자금을 말리고 있어 이래저래 최근의 증시는 이렇타할 호재가 별로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