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찰에 '사랑과 화해'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22일 대구시 봉덕동 관음사 스님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다. 종교의 벽을 허문 스님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
사진=대구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불교사찰에 '사랑과 화해'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22일 대구시 봉덕동 관음사 스님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다. 종교의 벽을 허문 스님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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