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수출촉진단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일경제협회(회장 박태준)는 2일 4개반의 대일수출 촉진단을 일본에 파견했다.
배상욱 삼성물산사장, 박룡학 대농회장, 강인수한광실업회장, 이혜조 럭키금성사장을 팀별 단장으로하여 모두 39명, 4개반으로 편성된 이수출 촉진단은 7일까지 6일동안 일본의 주요도시들을 순방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상품을 소개, 상담을 벌이며 시장조사 활동도 벌인다.
수출 촉진단은 또 일본 상공회의소, 일본무역진흥회와 각지방 상공회의소를 방문해오는 9월 서울 국제 무역 박람회때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구매사절단에 대해서도 사전협의를 갖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