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의 특징… 이를 재료로 만든 스테비아 절임배추는 무엇?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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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특징

스테비아의 특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의 식물로 잎과 줄기의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기르기 위해서는 뿌리를 겨우내 얼지 않게 뒀다가 봄에 다시 심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테비아의 특징은 식물 속에 수분이 많아 잎을 따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갈증이 해소된다는 것. 또한 단맛이 당길 때 사탕을 먹는 것보다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좋다. 최근 당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이 나는 동시에 칼로리가 낮은 스테비아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스테비아 절임배추는 허브식물 ‘스테비아’를 액체비료로 만들어 재배한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제품으로 전라남도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시원하며, 배추 고유의 맛과 당도가 살아있어 김치를 담글 때 보다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추를 3단계에 걸쳐 세척한 후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여 쉽게 물러지지 않으며, 부위별로 염수 농도를 달리해 절이기 때문에 보다 균일한 절임 상태로 출고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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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특징’[사진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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