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reen SG골프 11억 런칭 축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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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의 새로운 혁명'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SG골프(대표이사 이의범)가 마침내 4월 30일 ‘SG골프 Vision Premium’을 시장에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20여개의 사업자들이 난립해 있으나 사실상 골프존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상황에서 SG 그룹의 시장진출이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긴장하는 분위기다.

SG그룹은 사세에 걸맞게 총 상금 11억원 규모의 대형 런칭 이벤트로 시작과 동시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SG골프 매장을 찾아 10라운드 이상을 플레이 한 고객을 대상으로 성적순으로 1만명을 선발하여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 대회 우승자에게는 프로대회 상금 수준인 2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상위 입상자에게는 거액의 상금도 지급한다.

SG그룹은 섬유, 패션의류, 자동차부품, 금형, 건설, 물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매출 1조 2천억원의 중견그룹이다. 그룹 소유의 아름다운CC, SG상떼힐CC 등 골프장 운영 경험이 있는 ㈜SG골프를 통해 스크린 골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SG 그룹이 골프 레저사업을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The Screen SG골프’는 그룹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융합시킨 창조적 융합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왕에 그룹사가 보유한 온라인 게임개발 능력과 제조 능력을 융합시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최근 스크린 골프 업계에서 ‘상생’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생, 소통, 창의’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는 SG그룹의 진출은 대리점주들의 주목을 받기에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평가다. 4월 30일에 출시되는 ‘The Screen SG골프 Vision Premium’ 제품 또한 그러한 경영철학의 결과물이다. 무엇보다고 품질이 기존 제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절반에 가까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신규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시 저금리 할부금융 등 금융 지원도 해준다.

관건은 제품의 성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SG골프에 따르면, 우선 자체 개발한 two-way 초고속카메라 센서가 지원돼 상급자들이 페이드, 드로우, 로브샷 등 다양한 구질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 화면은 기존 4:3보다 더 넓고 선명한 16:9 (1920x1080) Full HD화면을 채택했다. 또한 Full HD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채택해, 화면의 선명성을 높였다. 중계 카메라, 스마트 캐디 등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와 기능도 포함돼 있다. 골프장 코스맵은 최신 지형 데이터와 항공촬영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됐다고 한다.

매장 운영사업자의 편의를 위하여 ERP형 POS도 제시한다. 기본적인 매장운영관리 기능 외에도 영업관리, 고객관리, 재고수불관리, 판매관리도 가능하여 1인 점주들에게 많은 편의성을 제공했다고 한다. 오는 4월 30일부터 판교점과 대전점 등에서 ‘The Screen SG골프 Vision Premium’을 체험해볼 수 있다. SG골프의 11억 이벤트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SG골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데다 런칭 이벤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푸짐하게 준비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시장을 안정적으로 다지고, 이후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세계시장으로 나갈 준비를 벌써부터 구상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 문의전화 1566-0076 / www.sggolf.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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